김익래 회장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논란

특정 종목 주가 폭락 시작 전 주식을 대량 매도해 논란이 된 김익래 다우키움 회장에 대해 알아보자

 

김익래

1950년 12월 16일 호랑이띠

강원도 강릉 출생

학력

경복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 학사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 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 명예박사

경력사항

1992년 다우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사장

1994년 한국데이타베이스학회 이사

2000년 다우기술 회장

2000년 키움닷컴증권 회장

2001년 다우데이타시스템 비상임이사

2001년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2001년 다반테크 대표

2023년 현재 다우그룹 회장(사퇴)

 

1950년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74세, 경복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국 IBM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소프트웨어 회사인 다우기술을 설립했으며 키움증권으로 증권업계로 진출해 정보통신업과 금융업을 아우르는 다우키움그룹의 토대를 마련했다.

 

김익래 회장은 전문경영인에게 계열사 대부분의 경영을 맡겨 '은둔의 경영인'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솔직하고 대범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소신이 강하고 사업기획 포착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이경애 씨와 슬하에 1남 2녀(진현·진이·동준)를 두고 있다.

 

주가조작 논란

 

2023년 4월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일부 종목의 폭락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관련 다우데이터 주식을 사태 직전 매각해 논란이 됐다. 김익래 회장은 지난 20일 시간 외 매매(블록딜)를 통해 다우데이터 지분 140만 주, 지분 3.65%를 매도했다. 이는 주가폭락 시작된 지난 24일로부터 2 거래일 전으로 주당 처분 가는 4만 3245원이며, 이를 단순 계산하면 김익래 회장의 지분 3.65% 매각 대금은 605억 4300만 원에 달한다.

 

다우데이터는 김익래 회장이 23.01% 지분율로 2대 주주이며,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가 6.53%로 3대 주주, 김 대표가 최대주주인 어머니가 31.56% 최대주주이다. 이에 대해 다우키움그룹 측은 해당 외 혹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루머라고 반박했다.

 

한편 2023년 5월 4일 김익래 회장이 오후 늦게 갑자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최근 주가 폭락 사태가 일어나기 직전지주사 지분을 매도하면서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데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그룹에서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논란이 된 주식매각대금 605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사퇴 배경은 악화한 여론의 영향이 커 보인다. 실제로 키움증권 주가는 11 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라덕연 회장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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