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프로필 나이 학력 방안 테러 논란

오늘은 일본 총리로는 12년 만에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자

 

 

기시다 후미오

1957년 7월 29일 닭띠

도쿄도 시부야구 출생

학력

와세다대학교 법학 학사

경력사항

2017년 이하 생략

2017년 일본 방위성 장관

2017년

2020년 일본 자유민주당 정무조사회 회장

2021년 제49대 일본 국회 자유민주당중의원

2021년 일본 자유민주당 총재

 

1957년 도쿄도 시부야구에서 출생했다. 본적지는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미나미구 히지야마초이다. 기시다의 가문은 히로시마를 기반으로 3대째 정치가를 배출해 온 명문이다. 할아버지 마사키는 만주에서 백화점 경영, 부동산 사업 등으로 큰 부를 쌓아 이를 기반으로 중의원 의원을 지냈고 아버지인 기시다 후미타케는 통상산업성 관료, 정치인이었다.

 

제100·101대 내각총리대신이다. 아소 다로 이후 12년 만에 나온 보수본류 출신 총리이기도 하다. 현재 자유민주당의 파벌 중 보수본류이자 온건파에 가까운 굉지회의 영수를 맡고 있다. 한국에선 이시바 시게루 의원만이 자민당 내 대외 온건파인 듯 보도하는 경향이 있는데 기시다도 자민당에서 온건파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2021년 9월 29일 자민당 27대 총재로 선출됐다. 이후 일본 국회의 내각총리대신 지명 선거 투표를 거쳐 10월 4일 제100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취임했다. 2021년 10월 31일 실시된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승리해 약 30일 만에 101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취임했다. 한편 5월 7일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으로서는 12년 만에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했다. 방한 후 첫 일정으로 현충원에 참배했다.

 

 

기시다 후미오 폭탄 테러 미수 사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2023년 4월 15일 11시 30분경 와카야마현 외카야마시 1구 보궐 선거 유세를 위해 시내 어항 단지인 사이카자키교코를 찾았다. 시찰을 마친 기시다 총리는 연설에 나서려는 순간, 한 남성이 은색 통으로 보이는 물체를 연설대를 향해 던졌다. 이는 그가 자신의 배낭에 담아 준비해 온 파이프 폭탄이었다. 둔탁한 소리에 기시다가 돌아보자 그의 뒤에 있던 경호원이 해당 물체를 발견하고 기시다에게 다가가며 폭탄을 걷어낸 뒤 방탄 가방을 펼쳤다. 용의자가 재빨리 두 번째 폭탄을 던지려 했지만 시민들이 그를 저지하며 경호원이 총리를 대피시켰다.

 

남성이 투척한 폭탄은 50여초 후 큰 폭발음과 함께 폭발했다. 기시다 총리는 폭탄 투척 직후 피신해 무사했고 이후 와카야마현 경찰본부로 대피해 현지 소방당국의 초기 발표에 따르면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현지 경찰관 한 명이 왼팔에 봉합수술이 필요한 수준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자 기무라 류지는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았고 선거 제도에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기시다 57년생 닭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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