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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의원 프로필 나이 학력 60억 코인 논란

큰손강선생 2023. 5. 8. 20:05

오늘은 위믹스 코인 60억 가상자산 보유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에 대해 알아보자

 

 

김남국 앞모습

김남국

1982년 10월 22일 개띠

전라남도 광주시 출생

학력

중앙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문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법 박사과정 수료

경력사항

2020년 이하 생략

2020년 더불어민주당 정치개혁 TF 위원

2020년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위원회 위원

2020년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 산업현장 중대재해예방 및 기업 책임강화 TF 위원

2022년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회

2022년 제21대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2022년 더불어민주당 미래사무부총장

 

1982년 10월 22일 광주광역시 출생, 문흥중학교, 살레시오고등학교를 졸업 후 중앙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 학사,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전문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법학전문대학 재학시절 인근 고등학교의 기숙사 사감을 지원하기도 했는데 저녁시간마다 상담을 받으러 오는 학생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전남대 로스쿨을 1기로 졸업하고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뒤, 서민반값 번호를 표방한 법무법인 예율에서 변호사를 시작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법률상담을 해 태양신까지 갔다고 한다. 자신의 출마배경을 '절박함'으로 표현하곤 했다. 국민의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지난 몇 년간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개혁 작업을 쉼 없이 해왔으나 미완성이며, 21대 총선 승리로 개혁 작업을 완수하고자 하는 절박함으로 출마했다고 한다.

 

박상혁과 함께 최초의 로스쿨 출신 국회의원 타이틀을 획득했다. 제 21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에 배정됐다. 2021년 2월 들어 진중권이 이재명 지사가 대통령이 되면 친문 세력을 싹 엎어버릴 것이라고 발언하자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를 걱정해 주는 건 고맙지만 민주당은 원 팀이고 갈라 치기는 그만하라며 반박했다. 또한 이재명을 시대정신을 가진 분이라며 높게 평가했고 이재명의 기본주택 정책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범 이재명게로 분류하고 있다.

 

 

김남국 가상화폐 보유 논란

김남국 의원이 국내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만든 위믹스 코인을 보유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보도를 통해 김남국이 2022년 1~2월에 모 가상 화폐 거래소에 등록된 자신의 '가상 화폐 지갑'에 위믹스 코인 80만여 개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위믹스코인은 주로 작년 1~2월 대량 유입됐다고 하면서, 이 위믹스 코인은 2022년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전량 인출됐다고 보도했다. 가상 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위믹스 코인 개당 가격은 2021년 11월 약 2만 5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이 당시 김 의원이 보유했던 위믹스의 가치는 최고 60억 원대였다고 한다. 2022년 1~2월 김남국은 약 80만의 위믹스 코인을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당시 위믹스 코인의 가격은 최저 4900원에서 최고 1만 1000원 사이를 오갔다. 위믹스가 다른 거래서로 이전된 시점의 가격도 비슷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건 당시 전액 현금화가 이뤄졌을 경우를 전제로 하는 것이다.

 

김남국 의원실은 2022년 1~2월에 현금화하지 않았고 거래소를 옮긴 것이며 거의 대부분 지금도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믹스 코인으로 다른 여러 가지 가상화폐를 샀고 현재 보유 중인 코인의 가치는 폭락했다고 한다. 

 

김남국 의원은 자신의 주식, 코인 투자내역을 공개했다. 2021년 1월 13일 보유 중이던 LG디스플레이 주식 전량을 매도하여 9억8천만 원이 발생했고 해당 금액을 가상화폐 초기 투자금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보유한 가상화폐의 가치는 9억 1천만 원 수준으로 코인 투자 이후 초기 투자금 대비 손해가 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가상화폐 거래는 실명계좌만 이용했다고 강조했다.

 

코인 투자로 손해를 봤다고 해서 논란을 벗겨가는 건 어렵다. 애초에 코인세 유예 법안 공동발의 법안이 통과되고 김남국이 코인을 통해 이득을 본 상황이었다면, 코인 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위 상황도 충분히 고려되어야 하며 손해를 봤으니 문제 될 게 없다는 식의 답변은 수용되기 어려울 수 있다. 즉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산의 세금을 적게 내는 유리한 법안을 찬성한 것이니까 당연히 문제가 되는 거다.

 

김남국 82년생 개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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