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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앵커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학력 근황

큰손강선생 2023. 5. 10. 20:19

오늘은 전 MBC 전 앵커 백지원 아나운서에 대해 알아보자

 

 

백지연 앞모습

백지연

1964년 8월 5일 용띠

서울특별시 출생

키 174cm

가족

4녀 중 막내

외아들 강인찬(96년생)

학력

서울인왕초등학교

풍문여자중학교

명지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심리학/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신문방송학/석사)

데뷔

1987년 MBC 공채 아나운서

 

1987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재학 중 문화방송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해 입사했고 1988년 5월 9일 기점으로 사상 첫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가 된다. 재학 중 입사했는데 입사하자마자 뉴스데스크 앵커가 된 것이니 최연소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인 셈이다. 이후 파업이나 1년간의 유학을 제외하고 1996년 8월 98일까지 뉴스데스크를 진행함으로써 지금까지도 최장수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정리하면 백지연은 최초, 최연소, 최장수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이다.

 

원래 아나운서로 입사했지만 뉴스 앵커로서의 활동이 두드러져 회사 차원에서 그녀를 기자 신분으로 전환하길 원했고 그래서 직종 변경 시험을 통해 1990년 MBC 국제부 기자가 되어 뉴스 앵커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갔다. 1992년 10월 2일 MBC 노조의 파업에 동참해 뉴스데스크에서 하차됐고 1993년 4월 12일 다시 복귀했다 1994년 9월 16일 영국 유학으로 하차했고 1995년 10월 2일 뉴스데스크로 복귀했다. 이후 아들을 임신하고 1996년 8월 9일 뉴스데스크에서 만삭의 몸으로 하차했다. 입덧이 없었기에 마지막까지 진행이 가능했다는 후문, 1994년 9월 16일이었는지 1996년 8월 9일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승승장구에서 마지막 방송 후 느낌에 대해 털어놓았다. 끝까지 밝게 인사하자 "안 울어?"라는 주변 스태프의 질문이 있었고, 이후 송별회까지 울지 않았지만 집에 와서 펑펑 울었다고, 20대 거의 모든 것을 뉴스데스크에 바친 것이나 다름없는데 그래서 울었다고 한다.

 

출산 후 복직해서 주로 아침 시간대 뉴스를 진행하다가 1999년 3월 MBC를 퇴사했다.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한 명예퇴직 광풍속에서도 MBC 측에서 극구 만류했는데 훗날 이에 대해 그녀는 "자신의 생활을 살아보고 싶었다"며 짧게나마 퇴사 이유를 밝혔다. 이후 각종 CF를 촬영하고, 토크쇼 '백야', 시사교양 '우리 시대' 등 몇몇 프로그램을 맡았고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했다. 2001년에는 KBS2 시사터치 코미디파일의 MC로 출연한 적도 있다.

 

2004년 YTN에서 프리랜서 앵커 자격으로 '백지연의 뉴스Q'를 진행했다. 2008년부터 tvN 끝장토론, 2009년부터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등을 진행하다 2013년에 모두 종영했다. 2015년에는 MBC 입사 동기인 안판석 감독의 제안으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지영라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약 올리는 재벌 사모님 역할이었는데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다. 또 MBC에서 파일럿 예능으로 '빅 프렌드'를 진행했다.

 

 

2017년 이후로는 아예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추고 근황조차 들려오지 않고 있다. 사실상 방송계 은퇴라고 해도 무방할 듯 하다. 한편 2023년 5월 10일 재계에 따르면 백지연 전 앵커와 외아들 강인찬 씨와 정몽원 HL그룹(전 한라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가 내달 2일 화촉을 밝힌다. 아들 강인찬 씨는 미국 유명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현재 관련 업계에서 근무하고 있고 정지수 씨도 미국에서 대학을 나와 현재 HL그룹 북미법인에서 신사업 발굴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두 사람은 2년 전쯤 만나 교제해 왔고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 후 결혼 날짜를 정했다고 한다. 백지연 전 앵커는 정몽원 회장이 사돈이 된다는 소식으로 근황을 알렸다.

 

백지연 64년생 용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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