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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축구 대표팀 새 감독 클린스만에 대해 알아보자

 

 

위르겐 클린스만

1964년 7월 30일 용띠

서독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슈투트가르트

(현 괴핑겐 군 괴핑겐)

국적

독일, 미국(복수국적)

키

181cm, 73kg

데뷔

1982년 슈투르가르트 키커스 입단

수상내역

1988 분데스리가 득점왕

1994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상

1995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경력사항

2009년 이하 생략

2008년

2009년 바이에른 뮌헨 (독일) 간독

2011년

2016년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2019년

2020년 헤르타 BSC 베를린 (독일) 감독

2023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독일 국적의 축구 선수 출신 축구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1981년 슈투르가르트 키커스에서 데뷔해 1983-84 시즌부터 슈투트가르트에서 1987-88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오르는 등 5 시즌 간 활약한 뒤 인터밀란으로 이적, 게르만 삼총사의 일원으로 1990-91 시즌 UEFA컵 우승을 차지했다.

 

AS 모나코에서 2시즌을 보내고 1994-95 시즌 토트넘 훗스퍼에서 FW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고 발롱도르 2위, FIFA 올해의 선수 3위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다. 1995-96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서 그 시즌 UEFA컵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우승했고 다음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우승까지 차지했다. 그리고 삼프도리아를 거쳐 강등권에 허덕이던 토트넘으로 임대되어 팀을 프리미어 리그에 잔류시킨 뒤 은퇴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10여년 동안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47골로 통산 득점 4위에 올랐고 독일의 1990 월드컵과 유로 1996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월드컵에서는 통산 11골을 기록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1988 서울올림픽에 참가해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역 은퇴 후에는 독일 대표팀 감독에 부임해 2006 월드컵에서 3위의 성적을 기록했고 미국 대표팀 감독으로도 2013 골드컵 우승 및 2014 월드컵 16강 진출 등 호성적을 거뒀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성적 부진과 프런트와의 불화로 시즌 막판에 경질당했고, 헤르타 BSC에서도 구단 수뇌부와의 불화로 부임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 조기 사퇴해 버리는 등 국가대표팀 감독과 클럽 감독으로서는 서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도자로서 평가

독일 축구 역사 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 시절의 업적과 달리 지도자로서는 명암이 극히 갈린다. 클린스만은 커리어가 하향세인 데다가 3년이 넘는 세월 동안 축구계를 떠나 있어서 역량이 충분할지 의문인 감독이다. 자기 사단을 전부 데려오더라도 클린스만 사단은 벤투 사단보다 전반적으로 자질이 부족한 인물들로 이루어져 있고 클린스만 본인도 미국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는 등 열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클린스만 64년 용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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