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자 최초 피겨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딴 차준환에 대해 알아보자
차준환
2001년 10월 21일 뱀띠
서울특별시 출생
키 180
학력
서울잠신초등학교
휘문중학교
휘문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국제스포츠학부/재학)
종목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2005년부터 2009년 초반까지 잡지, 광고, 드라마 등에 출연해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다양한 배역들을 소화해야 하는 배우의 특성상 꿈을 키우기 위해 방학 특강을 통해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11살 때 트리플 점프 5종(러츠, 플립, 룹, 살코, 토룹)을 빠르게 마스터하며 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2009-10 시즌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 꿈나무대회, 동계체전, 종별선수권 등 전국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2010년 5급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 꿈나무대회, 동계체전, 종별선수권 등 전국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2010년 5급 승급심사를 통과해 랭킹대회와 종합선수권 등 국내 주요 대회에 주니어부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2010-11 시즌 2011 종합선수권 첫 출전했고, 2011-12 시즌 2012 종합선수권 주니어 부문 우승자가 되었다.
2012년 6급 승급심사를 통과했다. 2012-13 시즌, 첫 국제대회로 아시안 트로피에 출전해 더블 악셀+트리플 트룹 콤비네이션을 랜딩 했고 어드밴스드 노비스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12 종합선수권 주니어 부문에서 2 연속 우승했다. 2013년 7급과 8급 승급심사를 연이어 통과해 국내 종합선수권 대회 시니어부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2013-14 시즌, 시니어부로 처음 출전한 2014 종합선수권에서 5위를 기록했다.
2014-15 시즌 실전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두 번째 국제대회로 출전한 메라노 컵에서는 어드밴스드 노비스 부문 1위를 기록했다. 2015 종합선수권에 출전해 쇼트 첫 수행요소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트룹 콤비네이션 도입 전에 넘어져 시도를 하지 못했지만 안무를 즉흥적으로 바꾸며 프로그램 후반부에 해당 콤비네이션을 포함한 모든 점프 요소를 수행했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는 등의 어려운 기술 구성으로 이준형과 김진서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2015년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국제대회 주니어 출전가능 나이에 도달했다. 유망주로 기대를 받으며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 참가했지만 부상이 있는 상태에서 쇼트와 프리 총 3번의 트리플 악셀을 넣은 고난도 구성을 소화하지 못하고 탈락해 주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하지 못했다. 그러나 2015 어텀 클래식 주니어 부문에 출전해 실전에서 처음으로 트리플 악셀을 성공했고 2위와 압도적인 점수 차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2015 회장배 랭킹대회에서는 쇼트 70.41점으로 3위였지만 프리에서 무려 144.99점으로 1위에 랭크되며 총점 220.40점으로 국내대회 시니어 부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6 종합선수권에서는 이명 현상을 겪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총점 189.98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는 실패했지만 2015 회장배 랭킹대회를 통해 2016 릴레함메르 청소년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얻어 이 대회에서 A급 국제대회 주니어 데뷔를 했다. 쇼트 68.76점, 프리 130.14점, 총점 198.90점으로 최종 5위를 기록하는 선전을 했고 단체전에도 참가해 프리 139.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6 종합선수권의 결과를 통해 출전한 2016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쇼트 74.38점을 기록하며 주니어 데뷔 시즌에 쇼트 70점을 돌파했다. 프리는 132.73점을 기록, 총점 207.11점으로 최종 7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그러나 시즌 내내 러츠 점프에 어텐션 및 롱엣지 판정을 받아온 것은 보완해야 할 점으로 지적되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만 16세 4개월의 나이로 출전했다. 이는 올림픽에 참가한 남자 싱글 선수들 중 최연소다. 한국이 단체전 출전권을 얻게 되면서 단체전 경기에도 출전햇다.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첫 경기의 첫 선수로 출전해 쇼트에서 클린을 해냈으나 스텝 레벨을 챙기지 못해 77.70점을 받았다. 한국 팀의 포인트가 10팀 중 9위를 기록해 개인 최고기록인 83.43점을 얻으며 한국 남자 싱글 역사상 3번째이자 20년 만에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했다.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살코 점프에서 실수가 나왔지만 165.16점을 받아 총점 248.59점으로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면서 15위를 기록했다. 이는 정성일이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18위를 경신한 것이다.
종합선수권의 결과로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었지만 쇼트의 최소 기술점을 얻지 못해 출전하지 못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은 부상회복을 위해 기권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쇼트 경기에서 모든 요소를 클린하며 99.51점을 받아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프리 경기에서는 첫 쿼드러플 토룹 점프에서 넘어졌지만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무난하게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182.87점을 받아 총합 282.87점으로 프리와 총점에서도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최종적으로 종합 순위 5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이며 평창올림픽에서 세운 본인의 기록(15위)을 경신한 것이다. 5위면 갈라쇼에 충분히 초청받을 수 있는 성적이었지만 초청받지 못했고 세계선수권 준비를 위해 2월 13일 귀국했다.
2022 CS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에 출전했다. 쇼트에서 쿼드러플 살코에 언더 판정을 받으며 넘어져 후속 점프를 연결하지 못해 쿼드러플 트룹에 더블 트룹을 연결해서 만회했꼬 스핀의 레벨을 다 챙기지 못해 80.81점을 받았다. 프리에선 145.51점을 받아 총점 226.32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두 번째 챌린저 대회인 2022 CS 핀란디아 트로피에서는 쇼트에서 2개의 쿼드러플 점프 랜딩에 성공하고 스핀과 스텝 모두 레벨 4를 받아 91.06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162.14점을 받으며 총점 253.20점으로 한국 남자 싱글 최초로 챌린저 시리즈 금메달을 차지했다.
2023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쇼트에서 모든 요소를 클린하며 99.6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시즌 베스트를 경신했다. 프리에서도 클린 연기를 펼쳤고 플립 점프에 어텐션 판정이 있었지만 196.39점을 받아 총점 296.03점으로 프리와 총점에서도 모두 시즌 베스트를 경신하며 최종 2위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다음 시즌 한국 남자 싱글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3장으로 늘렸다. 남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는 상당히 큰 키와 체격을 지니고 있는데 점프에서 불리할지언정 이를 잘 활용해 부드러우며 섬세하고 우아한 연기를 보여주는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스핀과 스텝, 트랩지션 등 비점프 요소가 강점이기도 하다. 뛰어난 스케이팅 스킬을 지니고 있고 준수한 연기력과 함께 소위 음악을 잘 타는 선수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차준환 01년생 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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