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프로필 나이 세븐 열애 끝 5월 결혼 부부 근황

오늘은 5월 결혼한다고 밝힌 배우 이다해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자

 

 

이다해

한국명 변다혜

영문명 Cherry Byeon(체리 변)

1984년 4월 19일 쥐띠

서울특별시 출생

국적 

호주

가족

부모님

오빠

배우자 남편 세븐(23년 5월 6일 결혼 예정)

학력

Burwood Girls High School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동국대학교(연극학/중퇴)

건국대학교(영화학/학사)

데뷔

2002년 MBC 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

 

한국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를 따라 호주 시드니로 이민을 가서 자랐다. 2001년 할아버지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잠시 한국에 거주했다가 주위 친지들의 권유로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참가했다. 그렇게 미스 춘향 진으로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의 길에 들어섰다. 2002년 MBC 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로 데뷔했다.

 

2002년 데뷔작을 포함해 세 작품의 MBC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지만 세 작품 모두 별다른 이목을 끌지 못하자 각오를 새로 다지며 원래 예명이었던 '이다혜'를 지금의 '이다해'로 바꿨다. '다해'라는 이름은 '뭐든지 다한다'는 뜻으로 어려운 역할이라도 최선을 다해 멋지게 해낼 것이라는 각오를 담았다고 한다. 다만 아직도 이름을 이다혜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며, 심지어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프로 바둑기사 이다혜나 KIA타이거즈 치어리더 이다혜 도 있고 프로바둑기사 이다혜를 검색하면 배우 이다해의 사진이 뜨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2004년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연속극 '왕꽃 선녀님'의 여자 주인공 윤초원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임성한 작가의 작품답게 막장 드라마로 불렸지만 이다해는 여기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2005년에는 SBS 드라마 스페셜 '마이걸'에 출연했다 기존의 '그린로즈'로 대표되는 성숙하고 참해보이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천방지축 사기꾼 주유린 역할을 잘 소화해 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다해가 중심축이 되어 연기를 한 데다, 발랄한 로코물로 해외에서도 한류 드라마로 인기를 얻었다. 이를 계기로 중국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중국어 실력도 통역이 필요 없을 수준으로 혼자서도 인터뷰를 능통하게 해낸다

 

2010년 방영된 추노는 그녀의 대표작이라고 볼 수 있다. 두 남자주인공과 얽힌 사연의 여자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2013년 아이리스2, 2014년 호텔킹 등의 작품들이 부진하고 송사에 휘말리는 등 다소 부침을 겪었다. 이다해의 연기력은 동년배들 사이에서도 나름 어느 정도 우수하지만 작품에 있어 아쉬운 점들이 많아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많다. 그래서 최근의 배역들보다는 연기자로서의 이다해를 주목시키게 만든 '왕꽃선녀님'이나 '마이걸'에서처럼 어느 정도 망가지는 배역들을 다시 해주길 원하는 사람들도 많다.

 

드라마 호텔킹 이후로 중국에서 주로 활동했다. 이후 2018년 SBS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에 차선희/차도희 1인 2역으로 출연하며 오랜만에 국내 드라마로 복귀했다. 

 

 

이다해 세븐 8년 열애 끝 결혼

2022년 3월 20일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이 8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이 동시에 결혼을 발표했다. 먼저 이다해는 SNS에 웨딩화보 사진을 올리면서 5월의 신부가 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리고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라고 밝혔다. 가수 세븐 역시 손편지를 공개했는데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부족한 자신을 사랑으로 감싸준 이다해와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썼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약 8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이다해 84년 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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