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한의 정치인 가문 후계자 정치인 김정은의 동복 여동생 김여정에 대해 알아보자
김여정
1988년 9월 26일 용띠
평안남도 평양 출생
아버지 김정일
오빠 김정철 김정은
경력사항
2014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2016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2017 조선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2018 조선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2019 제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2019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2020 조선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2021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2021 국무위원회 위원
소위 '백두혈통'으로서, 김정은에 이어 북한 내 권력서열 2위 정도에 해당한다. 2021년 조선로동당 규약이 개정되면서 신설된 '제1비서'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이다. 김정일의 자식들 중 막내이며 남매들 중 유일하게 김정은보다 나이가 어리다. 어머니 고용희에게도 2남 1녀 중 막내다. 비록 공식 직함은 아주 높은 자리라 볼 수는 없을 수도 있지만 군주국스러운 면모가 강한 북한에서 흔치 않은 '백두혈통', 즉 김일성 직계 혈족인 데다가 큰 오빠인 김정철과는 달리 대내외적으로 확고한 위치와 권세를 가지고 있어 그 위세가 오빠 못지않은 인물이다.
2018년 2월에 방남 했을 때 북한의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비유하자면) 정사였고 김여정은 부사였지만, 김정은의 친서는 김영남이 아니라 김여정이 가지고 왔고, 김영남은 60살 넘게 어린 김여정에게 상석을 양보했다. 김영남이 명목상 정부수반인 데다 오랜 기간 자리를 지켜온 원로이다 보니 김여정도 "위원장 동지께서 먼저 앉으세요."라는 말로 최소한의 예의는 갖췄고 다음 달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할 때는 김영남의 의자를 빼주기도 했다.
김정은 시대 들어서 조선중앙텔레비죤이나 노동신문이 이전보다는 세련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는 김여정의 역할이 크다고 한다. 물론 선전 매체로서의 역할을 버렸다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최신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배우자의 이름은 불분명하며 1985년생,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조선로동당 중앙당 과장급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범한 가정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북한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왔다는 것부터 평범한 가정은 결코 아니다. 어디까지나 고위 간부 집안과는 정략결혼이 아니라는 정도의 의미, 북한의 사회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북한의 왕권이 너무 강력해서 외척 따위가 필요 없는 것에 가깝다.
김일성부터 김정은까지 그 어떤 누구도 북한 내 핵심가문과 결혼한 적이 없다. 김정일도 무용수나 유복한 집안 정도의 여자와 연을 맺었고, 김경희의 남편 장성택은 딱 김여정의 상황과 똑같았다. 전근대 왕가들도 권력을 위해 외척을 이용했음을 감안하면 북한의 왕권이 얼마나 강력한 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김여정 88년생 용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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