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 트로트 가수 프로필 나이 유서 장윤정

오늘은 유서 남기고 사망한 30대 트로트 가수 해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자

 

 

해수

본명 김아라

1993년 12월 3일

2023년 5월 12일

가족

아버지 박수기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데뷔 

2019년 11월 28일

 

예명 해수는 작명소에 가서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지은 예명인데, 사주에 물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바다 해를 썼다고 한다. 후에 한자 그대로 해석한 '바다처럼 깊고 맑다'라는 의미를 덧붙이기도 했다.

 

오랜 기간 동안 배워온 판소리를 기반으로 삼아 시원한 가창력을 가지고 있는 가수로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여러 라디오, 예능에도 출연하며 끼를 인정받고 활동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데뷔 후 약 1년 7개월 뒤인 2021년 6월 28일 신곡 <꽁무니>를 발표했다.

 

 

트로트 가수 해수 사망 향년 29세

2023년 5월 12일, 30대 트로트 여가수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인물이 국악을 전공했다는 것과 나이대를 근거로 해수일 것이라는 추측이 가장 힘을 받았고, 실제로 기사가 나온 직후 해수 측과 연락이 두절되었고 일부 팬은 팬카페에 해수의 빈소에 다녀왔다고 밝히면서 사망설에 급격히 무게가 실렸다.

 

이후 YTN 측에서 5월 15일 사망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었고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트로트 가수이자 선배인 장윤정이 고인의 빈소가 차려지기도 전에 장례식장에 방문을 하고, 마지막 날에도 빈소에 방문을 했다. 그리고 개인 SNS가 없는 장윤정은 남편인 도경완의 SNS에 안타깝고 애타는 마음이 담긴 글을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