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민희진 프로필 나이 학력 뉴진스 논란

오늘은 어도어 CEO 민희진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자

 

 

민희진

1979년 12월 16일 양띠

학력

서울여대(시각디자인학/학사)

직업

기업인, 연예기획자, 음악 프로듀서

소속사

ADOR(어도어)

경력

2018 SM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총괄이사

2019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CBO

2019 하이브 CBO

2021 어도어 CEO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 직원으로 입사해 소녀시대, SHINee, f(X), EXO, Red Velcet, NCT 의 실험적 콘셉트를 주도했다. 2009년 이후 SM에서 발매된 많은 앨범 콘셉트와 앨범 아트들이 그녀의 손을 거쳤다. 소녀시대의 그룹명이 정해지자마자 이수만에게 직접 이미지맵을 만들어서 '어떤 소녀'여야 하는지 프레젠테이션 했고, 이것을 계기로 차차 영역을 넓혀가서 비주얼 디렉터라는 직함을 받게 된다.

이후 거듭 승진해 SM 아트디렉트 총괄이사까지 올라갔다. 

 

2017년에 SM의 등기 이사가 됐다. 공채 신입사원으로 시작해 이직, 박사, 연구결과가 아닌 승진으로만 SM이라는 대형 기획사의 임원 자리까지 오르는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아 업계에 남을만한 샐러리맨이 됐다. 2019년 들어 SM 이사직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지 않은 걸로 보아 퇴사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휴식 이후 타 회사 이적 혹은 개인 회사 설립 등의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디렉팅 참여 비중이 아주 높았던 Red Velvet의 앨범에도 이름이 올라가지 않은 것을 볼 때 퇴사한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인터뷰에 밝힌 바에 의하면 번아웃 증후군으로 퇴사했다.

 

이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레이블의 걸그룹 론칭 담당을 포함한 브랜드 총괄 임원으로 합류했다는 사실이 기사화되면서 빅히트 소속으로 활동하게 됐다. 기사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에 퇴사 후 많은 회사들의 러브콜을 받았고 고심 끝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를 결정했다고 한다. 2021년 4월 6일 W매거진 인터뷰에 응했다. 업계 전반과 브랜딩에 대한 민희진의 남다른 생각을 엿볼 수 있다. 하이브에 CBO로 입사할 때 3가지 과제를 제안받았는ㄴ데 첫째 회사의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사명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에서 'HYBE'로 바꾸며, 용산 신사옥 전체 인테리어까지 완수했다. 둘째 걸그룹 론칭은 쏘스뮤직과 합작해 2019년부터 진행한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뽑은 멤버들로 2021년에 데뷔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 셋째 민희진의 레이블 ADOR 설립이 예정보다 빨라져서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에서 직접 뽑았던 데뷔조 멤버들을 ADOR에서 2022년 3분기에 데뷔시키게 됐다. 결국 3가지 과제를 모두 완수하게 되어 HYBE CBO를 사임하고 ADOR CEO로서 활약하고 '대표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고 한다.

 

2021년 11월 12일 민희진이 대표인 HYBE 레이블 산하 ADOR가 출범했다. 2022년 3월 24일 웹진 비애티튜드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이후의 이야기와 더불어 새 걸그룹 론칭 관련 이슈, K-POP 산업에 대한 견해 등 기존의 인터뷰들보다 더 상세한 이야기들을 다룬다. 민희진은 SM 엔터테인먼트에 있을 때도 아트 디렉팅에만 국한해 일해온 것이 아니라 비주얼의 영역을 넘어 꾸준히 악곡 선정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내왔고, 음반명도 바꾸고 본인이 이견을 제시해 유례없던 직원 투표로까지 이어져 무려 타이틀곡까지 바뀐 적도 있다고 한다.

 

2022년 8월 10일 중앙일보, 9월 9일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2022년 12월 14일 방송된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어텐션' 특집을 맞아 뉴진스와 함께 출연했다. 2024년 4월 22일 민희진 자신이 대표로 있는 ADOR를 모회사인 하이브에서 독립시키려 했다는 의심을 받고 본사로부터 감사를 받은 것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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