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뺑소니 논란

오늘은 음주운전 의혹 뺑소니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호중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자

 

 

김호중

1991년 10월 2일 양띠

경상남도 울산시 중구 출생

학력 

명정초등학교

울산중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

김천예술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성악과/중퇴)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데뷔

2013년 3월 22일

 

초등학생 때는 축구선수, 중학생 때는 대통령 경호원이 꿈이었다고 한다. 중학교 때 이종격투기 선수로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승까지 했고, 고1 때 '조직'에 스카우트 돼 일찌감치 조폭의 세계에 몸담게 됐다. 학교 밖을 나돌던 중학생 시절에 김범수의 '보고 싶다' CD를 사기 위해 찾은 음반 매장에서 우연히 '네순 도르마(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웅장함에 매료되어 성악을 시작하게 댔다. 성악은 중3 때 울산 임마누엘 교회에서 지도를 받았다고 하며 경북예고에 합격했다. 하지만 돈이 부족해서 일주일에 한 번밖에 레슨을 받을 수 없는 자신과 기본적으로 네다섯 번의 레슨을 받는 친구들 사이에서 간극을 느끼며 불성실한 학교 생활을 하게 됐다.

 

나중에는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마음에 돈을 벌게 해 주겠다는 형(선배)들의 유혹에 넘어가 잠깐 어른들이 심부름을 하게 되어 퇴학 위기까지 처하게 된다. 하지만 2008년 친할머니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시며 남긴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는 유언에 마음을 다잡고 때마침 만난 김천예고의 서수용 선생님의 헌신 아래에서 조직 생활에서는 완전히 손을 떼고 성악에만 매진한다. 

 

2008년 세종 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하고 전국 수리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했다. 서수용 선생님이 인터넷에 올린 네순도르마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2009년에는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후 김호중은 2009년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했다. 고교 졸업 후 2013년 앨범을 내게 된다. 2년여간의 유학 후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어 귀국했다. 대중과 가까운 음악에 대해 고민하던 중 내일은 미스트롯을 보게 됐고 2019년에 내일은 미스터트롯 오디션 공고가 뜨자마자 지원하게 된다.

 

여수 MBC에서 촬영한 다큐 프라임에서는 특별히 시간을 내서 김천예술고등학교에 있는 서수용 교사를 만나 인사하고 후배들에게는 강연을 하는 모습이 잡혔다. 그리고 서수용 선생님께 헌정곡으로 내일은 미스트트롯 결승전 나의 인생곡 미션에서 '고맙소'라는 노래를 불렀다 울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서부 경남지역과 수도권을 오고 가며 활동했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함께 노래를 했다. 그러면서 틈틈이 봉사활동을 통해 결손 가정이나 불우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노래로 봉사를 다녔고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을 받기도 했다. 2013년 '나의 사람아'로 앨범을 내며 성악뿐 아니라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에 이미 관심을 보이며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했다. 2018년에는 진시몬의 '너나나나'를 커버하기도 했다. 2020년 3월 16일 미스트롯 출연자인 정미애, 김소유와 같은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뺑소니 사고 후 미조치 혐의

2024년 5월 9일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김호중은 전날 밤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지만 차량의 소유주가 김호중인 걸 확인한 경찰의 추궁에 결국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고 경찰은 김호중의 음주운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 이후 회사 매니저 A 씨가 경찰서를 방문해 그가 아니라 자신이 김호중의 차량을 운전했다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운전자 바꿔치기로 간주되어 가중처벌 요소가 될 수 있다. 거기다가 그 사건이 벌어지고 이틀 뒤에 고향에서 본인의 콘서트를 연 게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김호중 측은 이날 오후 입장을 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라고 하면서 운전자 바꿔치기 및 음주운전 의혹은 부인했다. 논란에 대해 해명도 했는데 이를 CCTV와 종합하면 택시와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즉시 사고 지점에서 벗어나는 운전을 한 뒤, 다른 골목에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를 한 정황으로 보인다.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자수했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차린 김호중이 경찰서에 찾아가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경찰 조사 겨로가 음주운전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지만 사고 발생한 지 17시간 지나서 김호중이 경찰서를 찾아 음주 측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사고 현장 CCTV 분석 결과 정상 주행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차량이 심하게 비틀거린 것과 충돌 후에도 수습 없이 바로 도주한 것, 차량 블랙박스의 메모리 카드가 빠져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음주운전 및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도 매우 의심된다. 강남경찰서가 김호중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호중 91년생 양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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