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 박민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후보자

오늘은 26대 한국방송공사 사장 후보자 박민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자

 

 

박민

1963년 6월 9일 토끼띠

경상남도 창원군

학력

가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정치학/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정치학/석사)

경력

1991 문화일보 입사

문화일보 기자

미국 듀크 대학원 방문연구원

문화일보 노조위원장

문화일보 편집국 전국부 부장

문화일보 편집국 사회부 부장

서울중앙지방법원 시민사법위원회위원

문화일보 편집국 정치부 부장

관훈클럽 편집위원

문화일보 편집국 국장

디지털타임스 감사

제8대 법조언로인클럽 회장

문화일보 논설위원

제69대 관훈클럽 총무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태어나 부산가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과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거쳤다. 2019~2022년 제8대 법조언로인클럽 회장을 지냈고, 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의 제12대 회장을 맡았다. 김의철 전 사장의 해임으로 공석이 된 KBS 사장에 지원하며 2023년 10월 13일 KBS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다. 이후 사장으로 정식 임명된다면 2023년에 정연주 전 사장이 취임한 이후로 20년 만에 외부인사 

 

박민 청문회

2023년 11월 7일 과학기술정보방솔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가 있었다. 윤영찬 의원은 박민 후보자가 <문화일보> 사회부장을 맡을 당시인 2014년 북한간첩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씨에 대한 북한 사증(비자) 위조 의혹 오보를 낸 것을 꼬집었다. 윤 의원은 "문화일보 1면, 10면 기사를 통해서 사증 위조 가능성을 보도했다. 이 부분이 명백한 오보로 서울중앙지법이 판결을 해서 300만 원을 지급하라 판결했다" 면서 "재판부는 (그 보도가) 유우성 씨의 명예를 명백하게 훼손했다고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 윤 의원은 '백년전쟁'감독 국가보안법상 이적표현물 배포 혐의 오보, 부서진 문짝을 무인기라고 보도한 청계산 무인기 오보 등도 박민 후보자가 사회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낸 것들이라 꼬집었다.  박민 후보자는 "사회부장 때 했던 오보들은, 물론 오보에 대해 잘 했다고 할 수 없지만 상대적으로 사회적 파장이 적었다"라고 해명했다. 

 

박완주 무소속 의원은 "사장이라면 '바이든, 날리면' 보도, 하지 말라고 지시할 수 있나"라고 물었다. 박민 후보자는 "정확하게 확인이 안 되면 보도를 유보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재차 "그렇게 지시할 수 있느냐"고 묻자, 박민 후보자는 "그 뉴스에 대해 직접 지시하진 않지만 보도본부장에게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하라고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그건 원칙이라"라고 하자, 박민 후보자는 다시 "구체적인 뉴스에 대해 지시하진 않는다"라고 답했다.

 

 

장정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후보자 결선 투표와 재공모 절차를 KBS 이사회에서 무시했다, 위법하고 부당한 추천을 받았다, 사퇴할 의향은 없나" 라고 물었고 박민 후보자는 "구체적인 과정은 모르지만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생각한다"라고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박민 63년생 토끼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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