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이창용 총재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근황

오늘은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자

 

 

이창용

1960년 5월 16일생 쥐띠

충청남도 논산군 출생

학력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경력 

2003년 이하 생략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대통령직수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위 인수위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기획조정단 단장

아시아개발은행 ADB 경제연구부

아시아개발은행 ADB 수석 이코노미스트

국제통화기금 IMF 아시아태평양국 국장

한국은행 총재

스위스 바젤국제결제은행 이사회 이사

 

1960년 5월 16일 추청남도 노산군에서 아버지 오산 이재곤과 어머니 남원 윤 씨 사이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79년 서울 인창고등학교, 1984년 서울대하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를 최우수 성적으로 총장상을 수상하며 졸업했다. 대입 재수를 해서 서울대 교수 시절 학생들에게 나는 종로학원 서울대 재수반 출신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대학 동기이며, 윤 행장은 인창고 동기이기도 하다.

 

학부 졸업 후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 박사과정으로 직행, 미국의 전설적인 경제학자 래리 서머스의 지도를 받았다. 89년 6월 학위를 받은 직후 9월부터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로 임용됐고 1990년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을 모았다. 박사과정 재학시절 전미경제연구소 리서치 어시스턴트, 로체스터대학교 재직시절 세계은행 리서치 펠로우로 활동했다.

 

이후 1994년 2월 33세의 젊은 나이로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교수에 임용됐다. 당시 아버지 이재곤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섬유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었는데 임용 당시 의과대학을 제외하고 유일한 부자교수로 화제가 됐다. 동생 이우용도 상당한 엘리트인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삼성서울병원 부원장을 거쳐 현재 암병원장에 재직 중이다.

 

전공 분야는 거시경제학, 금융경제학이다. 서울대학교 교수 시절에는 거시경제이론, 주식/채권/파생금융상품 2(제도) 수업이 명강의로 유명했고, 블랑샤 저서로 거시경제학 수업을 했다. 거시경제학 강의계획서에서는 "거시경제학의 기본 모형을 통해 현실 경제를 분석하는데 필요한 사고의 틀을 가르치고자 한다. 특히 경제 성장, 경기 변동, 실업, 인플레이션, 이자율 및 환율의 변동 등 다양한 거시경제 주안점을 둔다"라고 서술했다. 특히 2000년 초반 거시경제학 수업에서는 IMF 외환위기 이후 한국 거시경제의 조정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다.

 

2007년 이명박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 1분 과장으로 참여했고. 2008년 2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수행하기 전 서울대하교 교수직을 사임했다. 2011년 3월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냈고 2014년 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한국인 최초로 IMF의 고위직인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 직을 맡았다. 비슷한 경우로 국제결제은행 경제 고문 및 조사국장 직을 맡은 신현송 프리스턴 대학교 교수가 있다. 2022년 3월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했다. 2023년 11월 13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BIS 총재회의에서 BIS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의장에 선임됐다.

 

 

이창용 60년생 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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