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프로필 행정부 임기 치매

오늘은 미국 46대 대통령 조지프 로비넷 바이든 주니어 대통령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자

 

 

바이든 대통령

1942년 11월 20일

펜실베이니아주 출생

학력사항

시라큐스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델라웨어대학교 사학 학사

경력사항

1973년

2009년 미국 델라웨어주 민주당 상원의원

1987년

1995년 미국 연방상원의회 법사위원회 위원장

2007년

2009년 미국 연방상원의회 국제마약통제위원회 위원장

2007년

2009년 미국 연방상원의회 외교위원회 위원장

2009년

2017년 미국 부통령

2021년 미국 대통령(46th)

 

 

미국의 역대 최고령 대통령으로 1946년생인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도널드 트럼프보다 4살 많으며 1961년생인 버락 오마바보다 19살 많다. 2017년 취임 당시 70세였던 도널드 트럼프가 취임 당시 69세라는 로널드 레이건의 기록을 깨고 최고령 대통령이 되었는데, 그 기록이 단 4년 만에 다시 경신된 것이다

 

로널드 레이건의 퇴임 당시 나이가 77세였는데 현재 바이든의 나이는 79세이므로 바이든은 레이건 전 대통령이 퇴임하던 나이에 대통령에 취임하는 것이다. 여담으로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 중에는 해리 S. 트루먼 이후로 무려 68년 만에 나온 노장 대통령이다. 또한 1992년 대선에서 현역 아버지 부시 대통령의 재선을 저지하며 승리했던 빌 클린턴 이후 28년만에 현역 대통령의 재선을 저지하고 대통령에 당선된 인물이자 조지 H.W. 부시 이후 32년 만에 등장한 부통령 출신 대통령이 되었다

 

부통령 출신 대통령의 경우 조지 H.W.부시처럼 부통령을 지낸 이후 연이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어 재임하거나 해리 S. 트루먼이나 린든 B. 존슨, 제럴드 포드처럼 대통령이 사망 혹은 사임으로 인해 승계한 케이스가 대부분인데 부통령 재임 경험을 가진 뒤 다른 대통령의 당선 이후에 선거에 당선된 경우로서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절에 부통령을 지내고 이후 존 F, 케네디-린든 존슨 대통령을 지나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리처드 닉슨 이후 2번째이다

 

 

헌법에 따라 2021년 1월 20일 동부 시각 오후 12시, 한국 시각 1월 21일 오전 2시부터 정식으로 미국 제46대 대통령에 취임해 임기를 시작했다.  시대 배경에 따라 변화해온 바이든의 성향은 민주당의 중간값으로 봐도 무방하다. 그가 처음 정치에 입문 한 70년대만 하더라도 의회에선 여전히 남부의 딕시크렛과 보수파들 세력이 강했기 때문에 당내 보수파와 중도좌파 사이에서 서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딕시크랫들이 세대교체를 통해 성향이 변하면서 바이든 역시 그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따라온 케이스, 종합적으로 보면 그냥 딱히 특정 '정치 성향'이나 이념에 연연하기보다는,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현실적으로 정치 활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탠스를 취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성향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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