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프로필 부인 재산 성격 근황

오늘은 가수 임재범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자

 

 

임재범 프로필

1962년 10월 14일 호랑이띠

서울특별시 출생

가족

아버지 임택근

이복동생 손치장

고종사촌 성 김

배우자 부인 송남영

딸 임지수

학력

서울고등학교

데뷔

1986년 시나위 1집 

 

 

대한민국의 록 음악, R&B, 발라드 가수이자 한국 최초 헤비메탈 밴드 시나위 1집 보컬리스트다. 1986년 서울고 동창인 신대철의 밴드 <시나위> 1집에 참여해서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부르면서 대중 음악계에 데뷔했다. 참고로 시나위 1집인 'Heavy Metal Sinawe'는 국내 최초의 헤비메탈 음반으로 알려져 있다. 하드록에서 헤비메탈로 넘어오는 경계선에 서있는 그룹들은 몇 있었지만 스스로를 헤비메탈로 표방하고 앨범을 낸 이들은 시나위가 최초였다

 

어릴 적부터 고아원에서 살았다거나, 생년월일이 불분명한 것 등등 다사다난한 일을 많이 겪어서인지, 심리적으로 많이 혼란스러웠다고 전해지며, 나는가수다 출연 전까진 TV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공연과 음반 활동 위주로 가수 생활을 하고 있다. 젊은 시절엔 활동 도중에 매니저조차 따돌리고 홀연히 잠적하는 경우가 많아서 방송 펑크가 잦은 것으로 유명했다거나 록음악을 하다가 발라드 혹은 R&B로 전향하면서 록에 대한 배신자로 찍혀서 많은 비난을 받아서 잠적을 했다는 말이 있으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임재범은 1집 당시 공연윤리위원회에 표절 판정을 받았고 방송 3사에 출연 금지를 당해서 방송을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 없었다

 

임재범이 재조명 받은 계기는 2011년 나는가수다 출연이다. 사실 아내가 암투병 중임에도 저작권료 외 마땅한 수입이 없었던 그에게 나가수 출연 제안이 왔고 끝판대장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해서 대표곡인 '너를 위해'를 열창, 선호도 경연 1위를 차지했다. 사실 음정이 어긋난 부분이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으로 시청자들의 눈에서 눈물까지 뽑아냈다.

 

5월 22일 방송된 나는가수다 최종 경연에서는 다시 한번 최종 보스모드로 각성, 거기다 경연 순서도 7번째라는 이점과 1차 경연보다 나아진 목 상태로 상태로 완벽히 편곡한 '여러분'을 선사했다. 청중단은 기립박수 및 눈물바다. 과장 좀 보태서 임재범도 울고, 동료 가수들도 울고 청중평가단도 울고, 너도 울고, 나도 울었다. 자문평가단의 평가 역시 극찬 일색, 이후 원곡자인 윤복희는 "임재범은 내가 왜 이 가사를 썼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감상평을 남겼고 작곡가 윤향기 목사 또한 "내가 남자라 그런지는 몰라도 윤복희가 부른 원곡보다 훌륭하다"며 극찬했다

 

 

히트곡으로는 시나위 1집 앨범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이 밤이 지나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비상, 고해, 그대는 어디에, 너를 위해, 낙인, 사랑이 유명하다. 등이 있고 임재범 부인 송남영은 1972년 9월 15일생으로 뮤지컬 배우 명성황후 등에 출연했으며 나는가수다 출연 당시 결혼 10주년인 2011년부터 갑상샘암으로 부병 중이었음을 밝힌 바 있다. 안타깝게도 6년간 투병 끝에 2017년 6월 12일 세상을 떠났다.

 

2022년 9월 3일 KBS2 불후의명곡 571회 아티스트 임재범 편 1부 출연해서 시청자들의 마음에 아로새겼다. 

 

 

임재범 62년생 호랑이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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