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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 프로필 나이 학력 인스타 근황

큰손강선생 2023. 2. 6. 10:33

오늘은 드라마 대행사에서 고아인역을 맡은 배우 이보영에 대해 알아보자

 

 

이보영 앞모습

이보영

1979년 1월 12일 양띠

서울특별시 출생

키 168, 50kg B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배우자 남편 지성

장녀 곽지유

장남 곽우성

학력

인천여자고등학교

공주대학교(경영학/중퇴)

서울여자대학교 인문대학(국어국문학/학사)

서울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국어국문학/석사)

데뷔

2022년 설록차 광고

인스타

 

태어난 곳은 서울특별시지만 자란 곳은 인천광역시다. 대학교 4학년 재학시절 미스코리아가 되면 취업하기 쉽다는 말을 듣고, 2000년 미스 대전-충남에 출전해 대전-충남 진에 당선됐다. 끊임없는 연예계 스카웃 제의에도 불구하고, 대학교 졸업 즈음에 대한항공 승무원 합격과 동시에 MBC 아나운서 최종 3차 시험까지 통과했다. 그러나 최종 2인 면접시험에서 탈락하게 된다. 그 해 아나운서를 1명만 뽑은 MBC와 달리 KBS와 SBS는 아나운서를 많이 뽑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분한 본인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니 내년에는 3사 모두 지원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대한항공 입사를 하지 않았다.

 

친가와 외가에서 유일한 딸이라 엄격하게 자랐는데 길거리 캐스팅을 자주 당하는 것을 부모가 마음에 안 들어했고, 완전 삭을 끊어버리자고 아버지가 연예계 쪽에 일하는 친구에게 '자기 딸과 만나서 연예계 쪽은 꿈도 꾸지 마'라고 꾸짖으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직접 이보영의 얼굴을 본 아버지 친구는 그 말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혹시 드라마 카메오라도 할 수 있냐며 바로 큰 소속사 계약과 함께 연예계에 입성하게 된다.

 

원해서 연예인이 되었다기보다 얼떨결에 된 케이스였기 때문에 자신의 성격, 생활방식도 너무 다른 연예계 생활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매니저는 연예인이 되려면 체력이 중요하다면서 모래 주머니를 차고 운동장을 돌게 하는 체력 훈련을 시켰다. 또한 소속사는 상의도 없이 결정을 내려 이보영 본인은 무슨 작품을 하는지도 모른 채 작품 현장에 가는 일이 수두룩했고 연기는 배워본 적도 없는 상태에 일을 너무 많이 시켜 장편드라마 <어여쁜 당신>, 사극 <서동요>, 영화 <비열한 거리> 3개 작품을 동시에 찍는 상황도 생겼다.

 

점점 연예계 생활에 지치기 시작할 때 <미스터 굿바이> 작품을 만난다. 작가 서숙향의 초창기 작품으로 잘 만든 멜로 드라마라는 좋은 평과 드라마 마니아층도 생기며 사랑받는다. 하지만 이미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이보영은 연예계 생활을 접기로 마음먹는다. 이때 <게임의 여왕>이라는 드라마를 찍게 되는데, 연출을 담당한 PD가 전에 이보영을 처음으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해준 PD이기에 은혜를 갚고자 수락한 것, 그러나 찍는 도중 쓰러져 병원에 실려갈 정도의 상태까지 와버린다. 그 이후 소속사와 계약 만료와 함께 잠적하고 연예계를 떠나려고 했다. 너무 힘들어 우울증까지 왔을뿐더러 방안에 커튼을 다 치고 한 발자국도 안 나가는 상태까지 오니 가족들도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한다.

 

현 남편이자 당시 남자친구였던 지성 외 주변인들의 설득으로 이보영은 조금씩 천천히 일을 시작하기로 한다. 그래서 당시 소속사 계약을 하긴 했지만 캐스팅 제의가 와도 쉽게 안 하려 했다고 한다. 드라마 신의선물 이후 이보영은 첫째 아이를 임신하게 되고 딸 출산 후 3년간 연기를 하지 않고 육아 휴직을 갖게 되었으며 이후 3년 만에 박경수의 작품 <귓속말>에 출연했다. 처음으로 이보영이 대본이나 시나리오를 보고 선택한 것이 아닌 작가만 보고 선택한 작품, 사실 더 빨리 컴백할 수 있었는데 박경수가 대본을 여러 번 엎고 고칠뿐더러 캐스팅에도 난항을 겪게 되어 복귀가 1년 더 늦어졌다.

 

일본 드라마<마더>이후 이보영은 둘째를 임신하게 되고 아들 출산 후 2년간 연기를 하지 않고 육아 휴직을 갖게 된다. 2년 만에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출연했다. <화양연화>에서 오랜만에 장발로 나오게 되어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샀으며 장발 또한 작품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받았다. <화양연화>는 이보영 영상화보집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전의 이보영이 보여준 첫사랑 이미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으며 드라마의 제목처럼 좋았던 한 때를 떠올려 볼 수 있는 잔잔한 전개의 작품이다.

 

2021년에는 <마인>에 출연했고 최고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흥행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후 대부분의 작품들이 마냥 밝기보다는 메시지가 있고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들이었다. 그래서인지 <마인>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와 밝고 사이다 같은 면모가 있는 이보영의 캐릭터 서희수는 사랑을 받았다.

 

 

2023년 1월 7일 드라마<대행사>에서 고아인 역을 맡으며 2월 4일 방영된 9회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역대급 반전 프레스젠테이션으로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11.7% 전국 10.9% 기록했다

 

이보영 79년생 양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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