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형 프로필 세 아들 살해 아내 근황

오늘은 배우 김태형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자

 

 

배우 김태형 프로필

1965년 11월 30일 뱀띠

학력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데뷔

1986년

경력사항

한국방송영화연극 예술인 노동조합 탤런트 지부장

 

1965년 11월 20일생이며 1986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했고, 7년 뒤인 1993년 KBS 탤런트로 데뷔했다. 

 

세 아들 살인 아내

2012년 아내가 자식 3명을 모두 살해하는 사건을 일으켰다. 아내가 김태형 본인도 모르게 여러 사람들에게 돈을 빌린 사실을 알게 된 뒤 다툼이 있었고, 이후 아들 셋을 데리고 가출을 한 아내가 모텔에서 지내던 중 첫째와 둘째가 다투자 세 아들을 모두 베개로 얼굴을 눌러 질식시켜 살해했다. 경찰이 모텔방을 열고 들어가자 사망한 세 아들이 나란히 침대에 누워있었다고 한다. 당시 아들들은 겨우 7세, 5세, 2세의 어린 나이였으며, 이후 아내는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2033년 출소예정)

 

사건 직후 아내와 이혼했고 1년여 뒤에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심경과 루머에 대해서 언급했다. 생활비가 부족하진 않았고, 남들 이상으로 벌어다 줬었다고 밝혔다. 사건 직후 극단적인 선택도 고려했지만 신앙심으로 이겨냈으며 아내에 대해선 "용서한다"는 말은 유희 같다, 나는 다 내려놨다고 언급하며 담담한 어조로 말했다

 

사건 이후, 한동안 배우 활동은 이어갔으나 충격을 이기지 못했는지 현재 활동이 없다. 이후 2022년 9월 22일 오랜만에 방송에서 출연 현재 아파트 분양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때만 되면 공황장애가 밀려온다고도 밝혔다. 그는 "몸이 기억한다"며 "천국에서 만날 것이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 지옥에 가면 아이들을 못 만난다"며 눈물을 보이며 근황을 알렸다.

 

 

김태형 65년 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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