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의전비서관 프로필 학력 가족 자녀 논란

오늘은 초등학생 자녀의 학폭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에 대해 알아보자

 

 

김승희

1971년 돼지띠

강원도 원주 출생

학력

원주고등학교

고려대 경영학 석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최고위 30기 수료(2009년)

경력

윤석열 대통령 당선 대책본부 홍보본부 기획실장

아이오라이브마케팅(광고회사)

미래정치경제 연구원 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경찰 발전 위원회 위원

 

 

김승희 선임행정관은 광고 홍보 기업에서 26년간 일해왔다. 김건희 여사와는 오래 인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승희 의전비서관은 2021년 6월 29일 윤석열 대통령 출마 당시 슬로건이었던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주자 시절 집사부일체,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방송에 출연해서 친근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일조했고 대통령 경선 캠프에서는 언론 홍보 및 상근특보 직함을 맡아서 활동한 바 있고 선대본부에서는 홍보본부 기획단장을 맡았다.

 

그리고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제2부속실을 해체하고 해당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8월에 대통령실에 들어왔고 이번에 의전비서관 역할까지 맡게 됐다. 김건희 여사와는 2009년 고려대 언론대학원 동기로 알려졌다. 김승희 의전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 해외순방 등 을 함께 하면서 각종 행사 및 의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았다.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논란

2023년 10월 20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장에서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승희 비서관 자녀의 학력폭력 사건을 공개하며 "3학년 여학생(김승희 비서관의 자녀)이 2학년 여학생을 화장실로 데리고 가 리코더, 주먹 등으로 머리와 얼굴, 눈, 팔 등을 때려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혔다"라고 공개했다.

 

특히 김승희 전 비서관의 아내가 자신의 자녀가 학교폭력으로 출석 정지가 된 날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김 비서관과 대통령이 함께 있는 사진으로 교체했다며 "학부모들의 입소문처럼 혹여라도 정순신·이동관처럼 권력이 개입하지 않을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도 이번 논란에 상당히 당혹스러운 모습이다. 대통령실 역시 이날 국정감사를 통해 이번 사건을 파악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김 비서관의 거치는 결정되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조사가 끝나야 된다"며 "학교나 상대 학생, 학부모의 입장도 있기 때문에 이를 종합적으로 본 다음에 말씀드리는 게 적절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사에 들어가자 김 비서관은 사표를 제출했는데 곧바로 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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