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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 프로필 본명 키 나이 고향 근황 사망설

큰손강선생 2023. 5. 22. 20:14

오늘은 가요계 거목 나훈아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자

 

 

나훈아 앞모습

나훈아

본명 최홍기

1947년 2월 11일 돼지띠

경상남도 부산부 초량정 415

키 175cm

가족

어머니

슬하 1남 1녀

사촌동생 나진기

학력

부산 초량초등학교

부산 대동중학교

서라벌예술고등학교

병역

공군 병장 만기전역(231기)

 

1947년생으로 익히 알려져 있지만 어린 시절에 데뷔한 것으로 인해 험한 연예계에서 얕잡아 보일까 봐 나이를 올린 것으로 보는 게 정설이다. 이유가 어찌 되었든 1947년생이 아니라고 한다. 남진도 조용필을 통해 나훈아의 나이를 전해 들은 바를 이야기 한 적 있으며 1960~1970년대 LP들에서 나이를 소개할 때 1950년, 1951년 등으로 표기하고 있다. 호적상에는 1951년생이다.

 

나훈아가 대동중학교 시절 야구를 했는데 청소년 야구대표팀 감독과 포철공고, 서울고 야구팀 감독을 역임한 유태중(대동중 18회, 1967년 2월 졸업)과 동기였다고 하며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1951년생, 경남 중 24회, 1967년 졸업)이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립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중학교 때 나훈아가 야구선수로 뛰었다. 나는 부산 경남중학교 나훈아는 부산 대동중학교에서 선수생활을 했다"면서 장기자랑을 할 때 노래를 정말 잘 불렀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서라벌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호랑이 그림 화가로 유명한 서양화가 이목일 화백은 '그 시절부터 이미 노래 하나는 끝내줬던 인물'로 기억한다. "1학년 때 우이동 골짜기로 봄소풍을 갔었어요. 그때 홍기(나훈아의 본명)가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불렀는데 함께 소풍 왔던 이웃 동덕여고생들까지 환호성을 질러 골짜기가 온통 함성으로 뒤덮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결국 이후 가수로 데뷔한 이 자랑스러운 홍기를 위해 친구들이 너도나도 엽서를 사서 방송국에 신청곡을 보내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며 당시를 회고했다.

 

나훈아는 대부분의 히트곡이 본인이 작사하고 작곡한 곡이다. 물론 다른 사람에 의해 작곡된 히트곡도 꽤 많다. 일례로 2005년에 발표한 "고장 난 벽시계(윤중민 작사, 박성훈 작곡)" 같은 곡은 의외로 나훈아가 작사 작곡을 하지 않았다. "행운", "남자라 울지 못했다"등. 자작곡 중 다른 가수에게 준 곡도 있는데 이 중에서 유명한 노래로는 <땡벌>(강진이 부름)이 있다. 사실 "땡벌"은 나훈아가 1987년에 이미 직접 불러서 발표했었다. 또한 1991년에 원로가수 정원이 "인생은 본전"이라는 이름으로 가사만 바꿔서 불렀다. 나훈아는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잘 주는 편이 아니다. 땡벌 외에는 이자연이 부른 "당신의 의미", "심수봉의 "여자이니까"등 이 대표적인 곡이다. 자작곡 전반을 보면 평생에 걸쳐 블루스와 민요를 트로트에 접목한 형태의 음악적 시도를 해온 것을 알 수 있다.

 

가창력만큼이나 자타가 공인하는 장점은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한 무대 장악력과 무대 연출능력을 꼽을 수 있다. 콘서트에서 한 팔만 들면 자기가 작사 또는 작곡한 노래이고 작사와 작곡을 다 한 노래를 부를 때는 양팔을 위로 올리는 퍼포먼스를 취한다. 

 

위상 및 평가

자타공인 1970년대 한국 가요계의 아이콘이자 라이벌인 남진과 함께 한 시대를 양분했던 슈퍼스타로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상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히트곡만 무려 120곡이 넘어 나훈아는 히트곡의 숫자에서도 국내 최다는 물론이고 앨범 발표수만 해도 무려 200장 이상, 800곡 이상의 자작곡을 포함해서 2,600곡 정도의 취입곡을 자랑한다. 이처럼 나훈아는 트로트의 황제, 가황이라는 별명이 정말 잘 어울리는 가수다.

 

 

나훈아 별세 가짜뉴스 혼란

한편 2023년 5월 21일 유튜브에 '가수 나훈아가 교통사고로 입원 이틀 만에 병원에서 공식 별세했다', '가수 나훈아가 76세 나이로 병원에서 사망하기 전 막대한 재산을 공개했다' 등의 내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또 '트로트의 거장, 나훈아 별세···장윤정과 조영수, 깊은 애도 표현' 등 황당한 이야기를 쏟아 내기도 했다. 나훈아 측에서는 이번 이슈에 대해 별다른 대응이 없는 상황이다. 팬들은 나훈아 본인이나 소속사가 입장을 내지 않은 데다 신문에 어떤 기사도 나오지 않는 만큼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서로 주의를 당부하는 상황이다. 

 

나훈아 47년생 돼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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